LGU+·부산신항만, '무재해' 환경 조성 위해 맞손

IT/과학

뉴스1,

2024년 4월 25일, 오전 09:04

임장혁LG유플러스 기업영업1그룹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권기현 부산신항만 대표(오른쪽에서 세 번째)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032640)는 부산신항만주식회사와 항만 작업장 내 '무재해'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항만 작업장의 경우 수십 톤에 달하는 컨테이너를 운반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다양한 위험이 존재한다. LG유플러스와 부산신항만주식회사는 사고를 예방하고 중대재해처벌법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결정했다.

LG유플러스는 부산신항만주식회사의 작업 현장을 점검해 필요한 곳에 'AI 통합안전 설루션'을 적용한다. AI 통합안전 설루션은 작업 현장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수집된 영상을 AI가 분석해 위험 요소 발생 시 관제실에 알려주는 안전 관리 시스템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설루션의 원활한 작동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통합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근로자가 능숙하게 설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 컨설팅도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영업1그룹장은 "앞으로도 AI 기반 설루션을 통해 산업 현장에 안전을 중시하는 문화가 더 많이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uperpower@news1.kr

이시간 주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