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한 ENA와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화려한 스펙과 비주얼을 자랑하는 20기 솔로남녀가 ‘솔로나라’에 입성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이날 방송은 평균 4.2%(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5%까지 치솟았다. 또한 2049 시청률에서 2.3%로 동시간대 전체 1위를 수성했다. 최고의 1분은 현숙이 영식에게 쌈을 싸주는 예고편 부분이 차지해 다음 회차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20기는 학벌, 직업, 비주얼, 피지컬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모범생 특집’으로 진행됐다. 솔로남녀는 화려한 스펙과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했으며, 그 중에서도 정숙은 제작진과 인터뷰 때부터 “결혼정보업체에 천만원 넘게 썼다”, “보조개는 시술했다”, “외모에 타협 못 한다”, “키스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먼저 본다”고 파격 발언을 한 데 이어, ‘솔로나라 20번지’ 5일 차에 “내 입술 어때?”라며 한 솔로남과 뽀뽀를 하는 모습을 보여줘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첫인상 선택에서는 현숙이 영수, 영식, 광수, 상철에게 몰표를 받으며 인기를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영호는 ‘솔로나라’ 입소 당시 자신이 가방을 들어준 정숙을 선택했고, 정숙은 “저녁에 소맥 한 번 말아달라”라는 거침없는 플러팅으로 눈길을 끌었다. 첫인상 선택 0표를 받은 영자, 순자, 옥순은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며 각오를 다졌다.
‘솔로나라 20번지’ 20기 솔로남녀의 정체는 오는 5월 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ENA, SBS Plus 제공
조정원 기자 jjw1@hanryu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