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인교진 부부, 5년 만에 전주영화제 폐막식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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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4년 4월 25일, 오후 02:47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로 나선다.

25일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 측은 "5월 10일 19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진행하는 폐막식 사회자로 소이현, 인교진 배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소이현, 인교진은 지난 2019년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에서도 남다른 호흡을 과시한 바 있다. 또한 소이현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올해 전주시 홍보대사로도 위촉되는 등 전주와의 인연도 깊다.

한편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일 개막한다.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리는 개막식 사회는 배우 이희준과 공승연이 맡는다.

영화제는 오는 10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되며, 43개국 232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픽사 in 전주', '100 Films 100 Posters'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개막작은 미야케 쇼 감독의 '새벽의 모든', 폐막작은 카직 라드완스키 감독의 '맷과 마라'가 선정됐다.

사진=MHN스포츠 DB,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전주국제영화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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