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 신규 프로그램 라인업 설명회에서 송 체는 KBS 2TV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 이하 'MA1')의 기획의도에 대해 설명했다.
송 CP는 "오디션의 불모지 KBS에서 새 남자 아이돌 오디션을 시작한다"라며 "지난해 7월부터 소속사가 없는 친구들이나 오디션에서 아깝게 떨어진 친구들을 모았고, 올해부터 트레이닝을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천에서 용이 나는 시절이 아니지만, 개천에서 용이 나는 걸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시작을 했다"라며 "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MA1'은 KBS가 약 6년 만에 론칭하는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다.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MAKE) 친구(MATE)와 하나(ONE)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품고 있다. 총 36명 글로벌 참가자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만난다. 오는 5월 15일 오후 10시 1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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