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탈취 의혹' 민희진, 기자회견서 착용한 모자 '눈길'

경제

뉴스1,

2024년 4월 25일, 오후 04:30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25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하이브 경영권 탈취 시도와 관련한 배임 의혹에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민 대표가 많은 플래시 세례에 고개를 돌리고 있다. 2024.4.2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탈취 의혹 관련 입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착용한 패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 대표는 2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경영권 탈취 시도와 배임 의혹 등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민 대표는 스트라이프의 편안한 옷차림에 파란색 모자를 쓰고 굳은 표정으로 기자회견장에 입장했다. 그가 착용한 모자에는 LA 다저스팀 로고가 박혀 있다.

해당 모자 브랜드는 현재 패션기업 F&F(383220)가 전개 중인 엠엘비(MLB)로 1997년 메이저리그베이스볼(MLB) 사무국으로부터 의류업 라이선스를 따와 론칭했다.

MLB는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LA 다저스 등 메이저리그 유명 팀의 로고를 활용한 볼캡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다양한 컬러와 종류로 일명 '모자 맛집'으로도 불린다.

볼캡 외에도 비니, 버킷햇 등 다채로운 모자가 있는 데다가 합리적인 가격대로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다.

한편 MLB는 비패션 라이선스 브랜드로는 최초로 2021년 연 매출 1조 원을 넘기며 인기몰이 중이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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