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어린이들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수석대변인은 "'어린이는 어른보다 한 시대 더 새로운 사람이다'는 소파 방정환 선생의 말씀을 되새기겠다"며 "우리의 내일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국민의힘이 함께 응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아동학대의 건수는 해마다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스쿨존에서의 안타까운 사고도 계속되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어린이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놀이시설, 통학로 등에 여전히 존재하는 다양한 위험 요인들에 대해 꼼꼼히 대책을 마련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랑과 헌신으로 어린이들의 보육과 교육에 힘쓰며 보살피고 계신 부모님들과 선생님들, 관련 종사자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대한민국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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