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집으로"…연휴 마지막날 부산→서울 6시간50분 오후 4~5시 '절정'

사회

뉴스1,

2024년 5월 06일, 오전 09:36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갈무리)
연휴 마지막날인 6일은 비 소식으로 교통량이 평소 월요일보다 감소하지만 서울 방향 위주로 고속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차량 480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37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45만 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에 시작돼 오후 4~5시 절정을 이룬 후 밤 11~12시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지방 방향 흐름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50분 △울산 6시간 20분 △강릉 4시간 20분 △양양 2시간 50분(남양주 도착) △대전 2시간 40분 △광주 4시간 50분 △대구 5시간 50분 △목포 5시간 20분이다.

같은 시각서울에서 지방까지는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강릉 2시간 5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 31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