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대체휴일' 연휴 마지막 날, 6일 고속도로 교통정보

생활/문화

MHN스포츠,

2024년 5월 06일, 오전 09:45

사진=도로교통공사
사진=도로교통공사
(MHN스포츠 이솔 기자) 주말과 어린이날(대체휴일)이 겹친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교속도로 교통정보 상황은 '혼잡'이다.

6일 오전, 한국도로공사가 발표한 교통전망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5만 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 방향으로 향하는 차량들은 전일(5일)보다 더욱 많은 시간을 고속도로에서 보내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6일 오후 12시 출발을 기준으로, 대전(출발)-서울(도착)은 3시간 20분, 광주-서울은 5시간 20분, 목포-서울은 5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강원-경상 지역은 양양-서울 3시간 40분, 강릉-서울 4시간 50분, 대구-서울 6시간 20분, 울산-서울 6시간 50분, 부산-서울은 7시간 2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특히 정체 예상구역은 오전 9시에는 울산-경주(대구) 방면, 논산-대전 방면, 그리고 서울 남부 방면에서 정체현상으로 40km 이하의 주행이 이뤄질 것이 전망됐다.

오후 12시를 기준으로는 세종에서 서울(천안) 방면으로 향하는 고속도로가 모두 혼잡할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도로교통공사
사진=도로교통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