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K팝 대표 혼성그룹' 카드(KARD) 멤버 BM(비엠)이 사랑에 대한 복합적인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BM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EP 'Element(엘리먼트)'를 발매한다. 이는 지난 2017년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EP다.
BM은 진중함과 섹시함을 아우른 신보의 콘셉트 포토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잇달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린 가운데, 첫 EP 'Element'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첫 솔로 EP→첫 단독 美 투어…솔로 아티스트 역량 입증
BM이 데뷔 약 7년 만 선보이는 첫 솔로 EP 'Element'는 사랑, 이별, 질투 등 남녀 간 이끌림에서 비롯된 다양한 감정에 관한 BM의 근원적인 호기심에서 시작된 앨범이다. BM은 랩은 물론 보컬적 시도를 더해 리스너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 전곡 작사·작곡 등 총괄 프로듀싱…BM만의 음악적 세계
'Element'에는 타이틀곡 'Nectar(넥타)'를 포함 'Embers(엠버스)', 'Loyalty(로열티)', 'Motion(모션)', 'Badgirl Badboy(배드걸 배드보이)' 등 총 5개 트랙이 담긴다. BM은 신보의 총괄 프로듀서로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믹싱과 마스터까지 소화했다. 자신만의 색깔이 짙게 밴 곡들로 BM의 음악적 세계를 펼쳐낼 예정이다. 여기에 'Nectar'에는 박재범이, 'Badgirl Badboy'에는 카드 멤버 전소민이 각각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 박재범 타이틀곡 피처링→MV 출연까지…음악적 시너지
타이틀곡 'Nectar'는 힙합 알앤비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박재범이 피처링에 참여한 곡이다. 아프로비트 기반 팝 장르로, BM과 박재범의 유니크한 보컬이 만나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한다. 특히, 박재범은 피처링은 물론 'Nectar'의 노랫말을 직접 쓴 데 이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BM과 특급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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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RBW, DSP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