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이재명·박찬대 체제 첫 최고위 …'尹, 25만원 지원금·채상병 특검 수용해야'

정치

뉴스1,

2024년 5월 08일, 오후 01:0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5.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4.5.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5.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5.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5.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5.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기자회견을 하루 앞둔 8일 국정 기조 전환을 촉구하며 윤 대통령을 압박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일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한다"며 "실효성 있는 국정 쇄신책이 마련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은 국정 기조를 전환하라고 명했다"며 "국민이 납득할 국정 기조 변화, 민생 중심의 국정으로 희망을 만들어주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한 "고금리로 이자 부담이 늘고 소득은 줄고 체감 물가는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삼중고에 처한 민생을 회복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민생회복지원금을 포함한 민생회복 조치에 대한 진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도 촉구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도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전면 수용해 주기 바란다"고 힘을 보탰다. 박 원내대표는 "고물가, 고금리에 국민들의 실질소득이 되레 줄었다"며 "사용기한이 정해진 소멸성 지역화폐로 전 국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면 침체된 경기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원내대표는 채상병 특검법 전면 수용도 촉구했다. 그는 "진짜 보수라면 오히려 적극 나서서 진상을 규명하자고 해야 되지 않겠느냐"며 "공수처 수사 결과를 보고 나서 특검 여부를 논의하자는 것은 정말 한가한 얘기거나 진상을 은폐하자는 소리와 다르지 않다"고도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외 기자회견에 대해 "대통령이 기자회견 한다는 게 뉴스 거리가 되는 현실이 참 비극적"이라며 "오답을 써놓고 정답이라고 우기는 기자회견이 아니길 바란다"고 꼬집기도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5.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5.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5.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5.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5.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4.5.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5.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순실 조카 장시호와 검사 뒷거래 의혹 관련 녹취를 듣고 있다. 2024.5.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4.5.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5.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seiy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