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살만 왕세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실상 최고 권력자로, 오는 20일부터 약 일주일간 일본에 머물며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와 회담할 전망이다.
또 투자를 촉진하고 일본 측과의 경제 합의를 끌어내기 위해 다수의 민간 기업 인사를 동행할 방침이다.
한편 일본 측은 석유 의존적인 상황을 탈피하려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수소 및 암모늄을 활용한 탈탄소 기술 등을 연계해 일본 기업의 성장을 도모한다.
관민 경제회의 개최도 조율 중이며, 많은 일본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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