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2023년 최우수 공항 상업시설 선정

경제

뉴스1,

2024년 5월 09일, 오전 08:14

'2023 최우수 공항 상업시설'로 선정된 김포공항의 '스카이허브라운지' 내부 전경.(풀무원푸드앤컬처 제공)
풀무원(017810)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17년부터 운영 중인 김포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가 한국공항공사에서 실시한 2023 공항 상업시설 최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공항 상업시설의 서비스 수준을 점검하고 여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전국 14개 공항 입점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하여 연 2회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전국 14개 공항의 식음료업, 판매업, 기타서비스업 등 232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는 최우수업체 15개, 우수업체 12개, 부진업체 1개가 선정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최우수 업체 선정을 기념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지급받은 포상금으로 여행객 필수품인 어미니티 1000개를 제작해 '스카이허브라운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제공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이번 평가에서 풀무원의 지속가능제품을 활용한 식물성 메뉴를 라운지에 선보인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건강한 외식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컨셉으로 비교할 수 없는 편리함과 만족감을 선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인천, 김포, 김해, 대구 등 주요 공항에서 다양한 식음∙편의시설을 운영 중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올해 1분기에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동편 스카이허브라운지와 키오스크 동편∙서편 카페, 샤워실 동편∙서편 등 총 5개를 오픈했고, 인천공항 제2터미널 서편 '스카이허브라운지'를 하반기 오픈할 예정이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