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가 배우 이정재의 모습이 포함된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다.
그동안의 '스타워즈'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은 "스타워즈의 우주를 파헤치고 싶었다.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세상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지금까지 다뤄진 적 없는 세계관, 캐릭터, 장르를 담았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국내 팬들에게는 배우 이정재의 출연이 눈길을 끈다. 제다이 마스터 솔 역으로 출연한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어린 제자들을 훈련시키는 장면, 광선검을 들고 전투를 준비하는 장면 등이 담겼다.
이정재의 제자로 출연하는 다프네 킨, 사건의 중심에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 메이 역 아만들라 스텐버그, 뛰어난 실력의 제다이 마스터 인다라 역 캐리-앤 모스 등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어 기대를 높인다.
한편 '애콜라이트'는 오는 6월 5일 전세계 동시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